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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그리고 여자

오늘은 불금

같이 퇴근하던 여자후배~
호텔뷔페서 신년회를 한단다~
앙~나도 술먹고 수다떨고 놀고싶다!!!

맘껏즐겨라..그때는 자유로움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