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억의 습작/♡ Food

제주도-먹거리

2007.04.20~2007.04.22
@제주

2차례 횟집을 방문했다.
첫번째 제주 가족여행때, 해안도로 근처의 근사한 횟집을 발견해서 무지 만족했던 기억이 난다..
이름도 기억나지 않은 상태에서 그 횟집을 다시 발견한다는 것은 무리..
이곳 저곳을 방황하다..결국 해안도로 근처의 한 횟집에 들어갔다.
생각한 것보다 훨씬 Very Good!!!
완전 푸짐하고, 먹거리들이 가득했다.

파래곤약과 미역국수... 정말 맛있었다.
미역국수 파는 곳을 찾아 제주도를 헤맸다는...ㅠㅠ
종업원 언니도 식료품을 대주는 곳에서 항상 대주기 때문에 잘 모르겠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는 해산물 쓰끼다시이다.. 여러가지 해산물이 정말 푸짐했다.. 물론 리필 가능!! ^^
일단 골고루 여러가지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었다. 결코 양도 적지 않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뚝배기에 있는 음식은 게우밥이다. 전복의 내장으로 비빈 밥이다.. 맛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혹시 또 제주를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지난번과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기위해, 명함을 챙기고, 이름을 기억했다. 남또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번째 방문한 횟집.. 깔끔하기는 했지만, 남또리보다는 훨씬 못했다.
또한 중문근처의 횟집이라 가격도 약간 비쌌다...
특별한 것이 없는 관계로 음식사진은 생략!!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라봉을 사기위해 제주 동문시장에 들렸었다. 일반 관광지보다는 약간 저렴한 가격...
한라봉과 약간의 귤 그리고 선인장 열매를 샀다.
선인장 열매를 먹어봤는데.. 끈적거리고, 씨가 굉장히 많았다. 건강에는 무지 좋다고 하던데..쩝~
주스로 내서 먹어도 좋다던 주인아줌마의 말이 떠올랐다.
그 다음날 한림공원에서 마셨던 선인장 주스이다. 씨는 모두 채로 걸러서 만들어 냈다고 한다.
굉장히 많은 노력이 들어갈을 듯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