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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냉정과 열정사이 사람의 있을 곳이란, 누군가의 가슴속밖에 없는 것이란다. 냉정과열정사이 페데리카와 아오이 대화 중에 있던 말이다.... 저 일본 여배우..책으로 상상했던 아오이의 이미지와는 참 어울리지 않는다.. 하지만, 재미있게 본 영화 중 하나다... 한때, 좋아하는 사람이랑 꼭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가 피렌체의 두오모였던 적도 있었다... 더보기
번지점프를 하다 몇번을 다시 태어난대도 결국 진정한 사랑은 단 한번뿐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는 심장을 지녔기 때문이라죠 인생의 절벽 아래로 뛰어내린대도 그 아래는 끝이 아닐거라고 당신이 말했었습니다. 다시 만나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번지점프를 하다- 혹자는 이 영화를 동성애적 관점으로 이야기 하지만, 그런 것은 중요치 않다. 사랑하기 때문에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라는 마지막 이병헌의 독백처럼... 사랑..그것은 운명인 것이다.. 다시 태어난 이은주가 남자이건 여자이건간에.. 더보기
미술관 옆 동물원 나이를 헛 먹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 항상 몇년 뒤의 내 나이를 생각해 보면 끔찍했는데 막상 그 나이가 됐을때 감당할 수 있는건 나이를 한살씩 먹어서 인가봐 그럼 그다음 나이가 그리 낯설지 만은 않거든 -미술관 옆 동물원 "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익숙치 않은 일이다... 지금도 내 나이가 문득문득 참 낯설다....지금도 앞으로도...그럴것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