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풍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후풍? 간만에 푹~자서 아침에 자고나니 상쾌~ 세연양이 곤하게 자줘서 그런듯하다. 감기약을 먹여서 그런가? 아직도 문득 자다가 손에 피가 안통하는 느낌이다. 손을 몇번 쥐락펴락 하면 이내 괜챦아진다. 깨어있을 때도 주먹을 쥐거나, 손에 힘이 들어가는 것 자체가 부자연스럽다. 무엇이든지, 지나고나야 어른들 하시는 말씀이 옳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아기를 낳고는 왜 산후조리를 잘 해야하는지, 왜 산모는 환자라는지.. 이런말들이 느낌이 잘 오지 않았다. 그 때 조금만 더 내 몸을 아낄껄.. 나만 생각할 껄.. 이런 후회가 든다. 영원히 치료가 안될 것 같은..느낌..불치병같은것인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