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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그리고 여자

새해 첫 출근은 몸살과 함께시작

1월2일 첫출근
시무식 준비에 새로운 CEO업무 보고준비에..정신이 없다~

점심먹은게 얹혔는지~속이 미식미식..
토할 시간도 없어..시무식 종료후 화장실 직행!

4번 정도 토하고나니..속은 진정되었지만 온몸이 쑤시고 아프다. 몸살기운..

세연이는 어떻게 하지? 아플틈도 없는 엄마인데..

돌보미 선생님께 세연아빠 올때까지만 봐달라고 양해를 구하고..약을 먹고 잠을 청해보지만..맘이 편하지 않다.

하....엄마는 아플시간도 없구나..
맘편히 아플수도..

"엄마 아프지마요~엄마가 아프면 내 마음이 아파요~" ㅋ
세연이 말때문인지 다음날 아침은 말짱~

엄마는 강해져야한다. 정신적으로&체력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