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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엄마가되다/♡ 육아일기

세연이 어록

2020년2월4일

(휴대폰을보며 휴식을 하고 있는 엄마에게)
엄마 그렇게 휴대폰만 보고있다가는 머리가 멍해져서 멍OO된다! 장OO이 아니라!!
ㅋㅋ

2020년2월6일
어린이집에서 돌잡이에 대한 얘기를 나눈다길래 돌잔치 사진을 꺼내어 돌잡이 얘기를 나눠보았다.
세연이는 반짓고리를 잡았고, 이건 손재주와 팔방미인이 되는거래~

세연 : "지금이라면 청진기를 잡을텐데 아쉽다"

이야기 끝에 첫단어 라는 말이나왔는데~
(세연이 첫단어는 아빠)
세연 : "지금이라면 엄마라고 할텐데.."

6세 인생에 후회가 많구나~ 앞으로도 후회할 일은 많겠지만~ 후회없이 살아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