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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이 어록 2019년 11월5일 63개월17일 어린이집에서 엄마랑 헤어지면서 우는 친구를 보고 세연이가 말했단다. "내가 저마음 알아~" 무슨사진을 넣어도 기승전고아라~ 고아라같이만 자라자!!! 더보기
무서운 씽씽이 2019년 11월1일 63개월 13일 엄마 생일맞이 아빠가 방문하기로한날.. 하필.. 아빠가 오는날 사건이 벌어져버렸다. 씽씽이를 타던 세연이가 학교운동장 화단 바위쪽으로 넘어지면서 입을 부딪혔다. 너무 앞서가고 있던터라 엄마도 넘어지는 상황을 정확히 보지는 못했다. 피는 줄줄흐르고 엄마 가슴은 철렁..일단 피를 닦고 병원으로.. 처음엔 그렇게 많이 다친지 몰랐는데 넘어지면서 이빨에 부딪혀 입속이 찢긴 모양이다. 불행중 다행으로 꼬매야하는 상황도 이가 부러지지도 않았다. 가슴을 쓸어내렸지만, 퉁퉁부은 입술에 엄마 마음이 너무 아팠다. 상황을 정확하게 알기위해 나도 모르게 아이를 다그쳤나보다. 세연 : "내가 뭘 잘못한거예요?" 엄마 : "아니 아무도 잘못한 사람은없어. 엄마는 세연이가 어떻게 다쳤는지 너.. 더보기
앞니빠진 6세꼬마 2019년 10월7일 엄마가 너무바빠 야근을 반복하던 어느날... 앞니가 흔들린다는 김세연의 전화 제보 ㅋㅋ 6세에 앞니가 흔들린다니 너무 빠른거아니니? 인터넷을 뒤져보니 빠르면 6세란다~ 이제 언니가 되는거니 행동도 어른스러워야 한다는 것과 양치를 정말 깨끗하게 해야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치과에 데려가야하나 싶었는데 돌봄쌤께서 손으로 밀어 빼주셨다. 역시 전문가!! 더보기
새로운 어린이집과 적응 2019년10월13일 새로운어린이집에 간지 2주정도가 흘렀다. 기존어린이집 친구들과 함께 갔고 선생님과도 함께가서 낯선건 조금 덜하겠지만.. 어린이집을 옮기건 처음이라 엄마가 신경을 안쓸수가없구나~ 여자친구가 없던 어린이집이었는데 이제 여자친구 3명이 생기니 엄마는 안도가 되면서도 조마조마..여자친구들과 잘 어울릴수 있을까? 금요일날 픽업을 갔더니 쌤하시는 말씀 여자친구들이 있지만 새로운 친구들도 남자위주로 사귀었다는것 ㅋㅋ 첫날 둘째날은 원아수첩에서 여자아이들과도 친해지고 있다고 해서 안도하고있었는데.. 자기주장이 강한고 리딩하는것을 좋아하는 세연이라.. 순하고 남의 의견을 잘따라주는 아이를 골라 친해졌다는.. 다 아이들은 자기 살길을 찾나보다. 여러아이들 중 자기랑 맞는 친구를 사귀고 친해지고.. ㅋ.. 더보기